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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용 눈물, 유가족 소식 전하며 '왈칵'…"세월호 절대 잊지 맙시다"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4-22 09:58


정관용 눈물

'정관용 눈물'

종합편성채널 JTBC '정관용의 라이브' 진행자 정관용이 세월호 침몰 사고 소식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지난 21일 방송된 '정관용의 라이브'에서는 세월호 유가족들의 자료 화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진행자 정관용은 자료 화면이 끝난 후 멘트를 잇지 못하고 고개를 숙인 채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정관용뿐만 아니라 자리에 있던 기자, 패널들 역시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정관용은 이날 오프닝에서는 "함께 울되 결코 잊지 맙시다.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떠난 생명을 위해 눈물 흘리고 남은 이들 곁에 있어주기. 그리고 지금의 참담한 상황을 냉정하게 분석하고, 절대 잊지 않기. 그것 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정관용 눈물에 네티즌들은 "정관용 눈물, 나도 울었다", "정관용 눈물, 완전 공감했다", "정관용 눈물, 가족들과 슬픔을 나눴네", "정관용 눈물, 너무 가슴 아픈 사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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