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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가 캄보디아 현지 기업 Yinkok(잉코크)와 프랜차이즈 협약을 했다.
롯데리아 측은 Yinkok가 캄보디아 현지에서의 오래된 외식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롯데리아 매장 운영과 캄보디아 현지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 캄보디아에서 롯데리아 사업의 안정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캄보디아 진출 계약 체결로 롯데리아는 지난해 4월 미얀마에 진출한 이후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미얀마에 이어 5개국 진출을 통해 '2018 Asia Top3' 멀티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비전 달성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고 자신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7.3%의 높은 경제 성장률을 보이는 캄보디아는 외식시장이 연 평균 10% 이상이 높은 성장률을 나타내는 외식 시장의 신흥국"이라며 "이번 캄보디아 프랜차이즈 체결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에 이어 롯데리아의 해외 프랜차이즈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