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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철 안행부 국장, 사망자 명단 앞 기념촬영 논란 '직위 박탈'
이에 실종자 가족들은 "우리는 하루하루 피가 마르는데 이게 기념할 일이냐"고 극도로 흥분하며 반발했다. 이 장관은 "제가 대신 사과하겠습니다"라며 서둘러 사과했다.
안행부는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곧바로 송영철 감사관의 직위를 박탈하고 대기발령했다.
안행부 관계자는 "사실관계를 떠나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부적절한 처신으로 논란을 일으켰기에 즉각 인사조치를 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영철 인행부 국장 기념촬영 논란에 누리꾼들은 "송영철 인행부 국장, 실종자 가족분들은 생각도 안 하나?", "송영철 인행부 국장, 어이없는 행동", "송영철 인행부 국장, 왜 저러는 걸까", "송영철 인행부 국장, 행동 이해 안 가", "송영철 인행부 국장, 비판받아 마땅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