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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숙 남편 이종인 다이빙벨 언급 '투입여부는…'
이날 방송에서 이종인 대표는 "2000년도에 제작한 다이빙벨은 유속에 상관없이 20시간 정도 연속 작업할 수 있는 기술이다"고 말했다.
'다이빙벨'은 크레인에 매달아 물속으로 집어넣고 바닥까지 내려 엘리베이터 통로를 만드는 것이다.
그 안에 형성된 에어포켓에 수상에서 에어컴프레셔를 이용해 공기를 주입, 그 공간에 다수의 잠수부들이 머물며 교대로 가까이 있는 사고 현장으로 접근할 수 있다.
장비투입과 관련해 이종인 대표는 "장비가 있어도 전문가라고 시켜달라고 할 수는 없다"며 "구조 작업에는 책임을 지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민간인이 끼어들어 지휘를 할 수는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또 그는 "지금 (세월호)조타실에 해당되는 곳에 공기 주입을 하는데 이해가 안 된다"며 "조타실은 배에서 제일 상단이다. 지금은 뒤집어진 상태라 맨 밑에 있다. 그런데 문이 양옆으로 있기 때문에 공기를 넣으면 그쪽으로 빠져나가 에어포켓을 만들 수 있는 확률이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이종인 대표는 지난 2010년 천안함 사고 당시 민간조사단으로 참여한 바 있다.
이종인 대표는 탤런트 송옥숙의 남편으로, 두 사람은 지난 1998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과 딸 두명을 두고 있다.
송옥숙 남편 이종인 다이빙벨 언급에 누리꾼들은 "
송옥숙 남편 이종인 다이빙벨 언급, 지금 투입하면 안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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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숙 남편 이종인 다이빙벨 언급, 좋은 일에 많이 사용됐으면", "
송옥숙 남편 이종인 다이빙벨 언급, 장비라도 투입시켜 주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