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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고] 해상 크레인 3척 도착, 최신식 플로팅도크도…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4-04-18 16:16



세월호 침몰 사고 해상 크레인 플로팅도크

세월호 침몰 사고 해상 크레인 플로팅도크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 해상 크레인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다.

해양경찰청 측은 "18일 현재까지 해상 크레인 총 3척이 사고 해역 부근에 도착했다. 1척도 추가로 도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상 크레인들은 사고 해역에 도착해 대기하다가 구조 작업이 끝나는대로 선체를 인양할 예정이다.

하지만 선체 인양은 사실상 내부에 남아있을지도 모를 생존자를 포기하는 행동으로, 구조 작업이 완전히 끝난 뒤 실종자 가족들의 동의를 얻은 이후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선체 인양을 위해 최신식 플로팅도크도 동원될 예정이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2008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해상 플로팅도크를 이번 수색작업에 지원하는 '통 큰 결단'을 내렸다.

플로팅도크는 선박을 바다에 바로 띄우는데 사용하는 장비로, 세월호 인양에는 해상 크레인보다 더 효과적일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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