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제조/유통 전문기업 앱코(www.abko.co.kr 대표 이태화)가 자사의 야심작인 노빌리티 미들타워 PC케이스 '헥토르 FT5.0'를 개발완료하고 생산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또한 전파 인증을 실시한 SD 및 TF 카드리더기가 기본 탑재돼 있어, 별도로 외장 혹은 내장 리더기를 구매할 필요가 없도록 했다. 이는 일반적으로 10만원 이상대의 빅타워급 제품들 중 일부에서만 볼 수 있었던 옵션이지만 미들타워인 '헥토르 FT5.0'은 기본 제공한다.
SD카드는 디지털 카메라 등에, 그리고 TF(마이크로 SD)카드는 모바일 기기 등에 많이 사용되는 저장매체로서 현재 사용 빈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앱코의 이태화 대표는 "앱코의 제품들은 가성비라는 모토를 달고 출시되고 있으며, '노빌리티'라는 주제를 담고 출시를 기획한 헥토르FT5.0도 이와 같은 기조는 변함없다"면서 "헥토르의 '노빌리티'는 화려한 외관뿐 아니라 꽉 찬 내실도 제공하는 '품격있는 제품'을 뜻한다" 라고 밝혔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노빌리티 미들타워 PC케이스 '헥토르 FT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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