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 www.lge.co.kr)가 17일(현지시각) 美 최대 이동통신사 '버라이즌 와이어리스(Verizon Wireless)'를 통해 '루시드3(Lucid3)'를 출시했다.
LG전자의 대표 UX인 '노크코드'도 '루시드3'에 탑재됐다. '노크코드'는 사용자가 설정한 노크 패턴으로 화면을 켜는 동시에 잠금 해제까지 가능해 편의성이 뛰어나고, 터치 순서를 추측할 수 있는 시각적인 흔적이 화면에 노출되지 않아 보안성이 탁월하다.
이외에도 ▲이어폰을 꽂으면 자주 사용하는 미디어 애플리케이션이 자동 실행되는 '플러그앤팝(Plug&Pop)' ▲홈 화면을 피처폰과 유사하게 바꿔주는 '이지홈(EasyHome)' 등 실생활에 유용한 UX들을 대거 탑재했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사장은 "'루시드3' 출시를 통해 미국 LTE 스마트폰 소비자에게 '노크코드'라는 차별화된 사용자경험을 제공하고 매년 급성장하는 미국 LTE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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