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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청해진해운
이어 "큰 사고로 전 국민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이번 사고 발생에 대해 회사로서 탑승 승객, 더군다나 학생들이 큰 어려움 속에서 잘 이겨냈겠지만 그 가족들에게도 아주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죄인으로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며 회사로서는 최선의 인명 피해 없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청해진해운 발표와 달리 3주 전인 지난 3월 28일에 청해진해운의 소속 다른 여객선이 인천 선미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과 충돌한 사실이 밝혀졌다.
당시에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서해 상에 낀 짙은 안개 탓에 여객선이 늦게 출발했다가 시야 확보가 안돼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진도 여객선 침몰 청해진해운 사고에 네티즌들은 "진도 여객선 침몰 청해진해운 이런 사고 처음이라더니", "진도 여객선 침몰 청해진해운 못 믿을 회사네", "진도 여객선 침몰 청해진해운 탑승객 조사조차 못 하고 있다던데", "진도 여객선 침몰 청해진해운 빨리 나서서 해결하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