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의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이색적인 '이열치열 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
최근 이른 더위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진 고객들을 위한 것이다.
오이부추파프리카냉국은 여름철 보양 채소라고 불리우는 부추와 비타민 C가 함유된 파프리카를 오이냉국에 가미해 더욱 영양소 함양을 높여준다.
매콤불낙미나리죽은 고단백 영양식인 '낙지'와 '불고기'를 살짝 볶아 찹쌀을 넣고 끓이고 여기에 열을 내리는 효과가 있는 미나리를 넣어 색다른 맛의 별미를 느끼게 해 준다.
저염버섯들깨소스냉채는 조미료 대신 들깨로 간을 하여 염도를 낮추고 비타민과 각종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 버섯으로 지치기 쉬운 몸의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시키는 효과가 있다.
현대그린푸드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김치말이냉쌀국수, 중국식냉우동 등 면을 활용한 요리도 함께 제공 해 만족도를 함께 올릴 예정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예년보다 이른 더위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어 피로회복과 영양 증진에 도움이 되는 메뉴를 구성했다"며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제철 농산물과 해산물 등을 통해 고객들의 건강을 책임질 것"이라고 밝혔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