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에서 쿠킹클래스는 기업이 소비자와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마케팅 수단 중 하나다.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좋은 환경에서 무료로 요리를 배울 수 있고, 기업 입장에서는 주 타깃 소비자에게 자사 제품을 경험케 하고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지난 4월 10일 진행한 첫 번째 캠핑요리 클래스에서는 '비엔나 그릴 버섯 꼬치', '오징어 통구이', '달콤한 바나나 통구이' 등 쉽고 간단하면서도 특색 있는 있는 캠핑 요리를 배워 보는 시간을 가졌다. 4월 셋째 주와 넷째 주에는 각각 서울과 충청도 지역에서 캠핑요리 쿠킹클래스가 진행되며, 오는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과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시피로 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예비신부를 위한 쿠킹클래스도 인기다. 평소 요리할 기회가 적어 부담을 느끼는 예비신부와 초보주부들에게 기본적인 재료 손질 및 활용법에서부터 평상 시 유용한 요리 팁까지 기초적인 내용을 전문 셰프가 알기 쉽게 가르친다. 특히 참가자들에게는 클래스 후 요리에 사용한 제품을 지원해주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청정원 자연주부단 쿠킹클래스는 청정원 커뮤니티(http://www.chungjungone.com)에서 자연주부단으로 가입하면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고, 자세한 클래스 일정은 자연주부단 데스크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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