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로또는 13일부터 5월 10일(로또복권 594회부터 597회 추첨 기간)까지 '복권 1등 당첨자 4000명 돌파 기념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2002년 로또복권 국내 출시 이후부터 로또복권을 포함한 인쇄, 인터넷복권 등 시중에 발행되는 모든 종류의 복권 1등 당첨자가 4000명 돌파함에 따라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
이벤트 참여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만 가능하며, 복권통합홈페이지(www.nlotto.co.kr) 또는 모바일 나눔로또 앱에 회원가입 후 구매한 복권의 정보를 등록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복권 종류에 상관없이 합계 금액 5000원 당 1매의 응모권이 부여되며, 회차 당 10만 원 이상은 응모할 수 없다.
당첨자는 로또복권 594회부터 4주간 매 회 추첨을 통해 2명씩 선정하며 총 8명에게는 10돈 상당의 금 복주머니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응모 마감은 매 회차 토요일 자정이며, 복권통합홈페이지 공지게시판을 통해 차주 월요일 최종 당첨자 확인이 가능하다.
아울러 고객 사은 이벤트 기간 중 복권통합홈페이지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행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내달 10일까지 신규 회원 가입 후 이벤트에 응모하는 선착순 1만 명에게는 인터넷 연금복권 쿠폰 1매를 증정하는 등 행운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나눔로또 관계자는 "약 11년 남짓 짧은 기간 만에 복권 1등 당첨자가 4천여 명이나 배출되는 등 국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첫 복권통합 사업자로서 복권이 국민의 생활 속 즐거움과 당첨의 설렘을 선사하는 건전한 레저·오락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복권통합홈페이지(www.nlott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