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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샌드위치' 개발, 열량은 얼마나?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4-04-10 16:33


일명 '알파벳 샌드위치'라고 불리는 타워형 괴물 샌드위치가 소개돼 화제다.

영국매체 메트로에 따르면 이 샌드위치는 이름 그대로 음식 재료들의 앞 글자들이 알파벳 A~Z로 시작된다.

괴물 샌드위치의 개발자는 미국의 유명 음식 블로거 닉 채프만이다.

그는 "아보카도부터 주키니(서양호박)까지 총 26개 재료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각 알파벳 재료는 Avocado(아보카도), Bacon(베이컨), Cheese(치즈), Doritos(도리토스 과자), Egg(계란), Fish sticks(피시 스틱), Garlic bread(마늘빵), Ham(햄), Italian sausage patty(소시지 패티), Jalapeno peppers(멕시코 고추), Krispy Kreme doughnut(크리스피 크림 도넛), Lettuce(상추), Macaroni and cheese(마카로니와 치즈), Noodles(국수), Onion rings(양파링), Pepperoni(소시지 일종), Quest blanco dip(남미 요리), Ramen noodles(라면), Spinach(시금치), Turkey burger(터키 버거), Usingers bratwurst(소시지 종류), Veal Parmesan(파르마산 치즈를 얹은 송아지 요리), Waffle(와플), Xylocarp (코코넛 일종), Yams(참마의 일종), Zucchini(서양호박) 등이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번 먹어보고 싶다", "열량이 얼마나 될까", "실제 팔리지는 않을 듯"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알파벳 샌드위치. 사진출처=닉 채프만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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