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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직구보다 싼 가격의 미국 명품 아동 브랜드 스누가~

김상범 기자

기사입력 2014-04-10 16:23


100% 미국 핸드메이드 완제품 스누가

'유아 때의 사진이 인생의 방향을 결정한다!' 이 같은 슬로건을 내건다면 무리일까. 그렇지 않다. 귀한 존재로 받들어진 유아 때의 사진을 본 청소년은 자존감이 높아지게 된다. 인생은 의지와 자신감에 따라 그림이 달라진다. 사랑받은 단 한 장의 사진이 아이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부모가 유아에게 쏟는 정성을 기록으로 남기면 좋다. 세상 모든 부모가 아이에게 열과 성을 다한다. 하지만 일부는 기록을 남기고, 일부는 마음으로만 간직한다. 시간이 지나면 잊혀진다. 그래서 흔적을 남기는 게 중요하다. 엄마가 얼마나 사랑했는지, 아빠가 얼마나 기뻐했는지를 보여주어야 한다.

유아에게 쏟는 사랑의 정성! 그 중의 하나가 유아를 예쁘게, 사랑스럽게, 고귀하게 꾸미는 것이다. 특히 생후 50일부터 돌 무렵까지의 기념할만한 사진은 아이의 평생 잊지 못할 사랑의 정표가 될 수 있다.

너무나 사랑스러운 유아를 위한 헤어밴드, 아기모자들이 인기를 끄는 데는 사진 등 기록을 위한 엄마의 마음도 작용한다. 그런 만큼 유아를 멋지게 하는 많은 소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최근 엄마들에게 은밀하게 각광받는 수입제품이 있다. 외국인의 눈이 한국 유아에 맞는가라는 논란도 있지만 한 물결이 된 것은 분명하다. 특히 스누가 베이비 패션브랜드에 눈길을 떼지 못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길에서 이 브랜드의 헤어캣 등을 쓴 유아는 한번 씩 돌아보게 된다. 앙증맞은 소품에 어른들은 웃음 짓고, 사랑스런 미소를 유아에게 보낸다.

스누가는 미국에서 완제품 핸드메이드로 만들어져 수입된다. KC인증을 받아 신뢰도 최상이다. 멋을 아는 엄마의 상당수는 스누가의 아기 머리띠와 아기 모자로 착용한 유아와 함께 은근하게 거리 산책을 한다. 수십 가지 제품이 있어 선택의 폭이 넓은 것도 예술을 아는 엄마의 마음을 사로잡는 요인이다.

많은 엄마가 아기를 위해 격하게 찜해놓은 스누가는 미국 캔자스시티에 있는 자매 디자이너를 통한 가족사업으로 운영되는 브랜드다. 독특한 제품의 매력과 고유의 특성을 유지하기 위해 절대적으로 수작업만 고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미국 스누가 제품 제작과정
회사측은 이 제품의 특징을 다음 세 가지로 설명한다.


첫째, 다양한 디자인으로 모든 상황에서도 빛을 발하는 코디다. 배냇머리가 수줍은 아기에게 한껏 멋을 내게 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라는 것이다. 베이비 패션에 포인트를 주어 아기의 매력을 200% 끌어올리는 게 제품의 생산 목표라는 것이다.

둘째, 생후 50일부터 돌잔치 촬영을 위한 최고의 베이비 패션이다. 잔치나 촬영에서 아기는 사랑스러움을 독차지한다. 그런 아기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소품을 추구한다. 유명 스튜디오에서 촬영 소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셋째, 직구와 해외배송의 번거로움을 해결했다. 입소문이 난 스누가는 해외에서도 주문생산방식으로 1주일 이상의 기다려야 한다. 특히 해외배송은 주문과 통관 절차가 있어 1~2주 시간이 걸린다. 그러나 스누가 코리아는 당일 주문으로 소비자의 손에 1일, 늦어도 이틀이면 받아볼 수 있다.

미국 아동 브랜드로 100% 핸드메이드인 스누가는 리뷰24에서 해외 직구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제품수도 많아 골라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상범기자 namebu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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