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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라왕 백, 2014 S/S 시즌 성공적으로 론칭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4-04-10 13:10


베라왕의 2014 S/S 시즌 론칭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사진제공=베라왕

클래식과 트렌드가 공존하는 디자인으로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베라왕이 2014년 S/S 시즌 론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베라왕은 CJ오쇼핑을 통해 첫 선을 보인 루이자를 시작으로 조안나와 카렌을 잇따라 출시해 매출 50억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다양한 컬러, 천연 가죽 소재를 사용한 높은 퀄리티와 합리적인 가격이란 삼박자를 고루 갖췄다는 점이 성공 포인트로 분석된다. 특히 다양한 연령층 공략을 위해 가격을 26만원대에서 32만원대까지 폭넓게 출시한 것도 성공 요인다.

디자인 요소로는 럭셔리 브랜드에서 선보이는 인트레치아토(intrecciato·긴 끈을 하나씩 묶고 엮는 기법) 기법 적용으로 베라왕만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강화한 것이 여성 소비자의 눈길을 끌었다. 기본적인 블랙, 베이지부터 시즌 트렌드인 퍼플과 라임까지 10여 가지의 다채로운 컬러로 취향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역시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한편, 세계적인 디자이너 브랜드 베라왕이 2014년 S/S시즌을 맞아 선보인 신상 핸드백인 루이자, 조안나, 카렌은 CJ오쇼핑 온라인 사이트인 CJ몰을 통해서 구입할 수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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