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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6kg 초대형 참치, 여성 낚시꾼이 4시간의 사투 끝 포획 '대단해'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4-08 21:36


411.6kg 초대형 참치 / 사진=영국 데일리메일

'411.6kg 초대형 참치'

411.6kg 초대형 참치를 낚은 여성이 있어 화제다.

지난 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뉴질랜드 해역에서 한 여성 바다낚시꾼이 중량 411.6kg, 길이 2.66m짜리 참치를 낚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포획된 참치는 아기 코끼리 2마리에 버금가는 엄청난 무게를 자랑했다. 때문에 낚시에 성공한 여성이 배 위로 끌어올릴 당시엔 자리에 있던 세 남성이 힘을 모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연의 주인공은 여성은 오랜드의 베테랑 여성 낚시꾼 도나 파스코(56)로 뉴질랜드 주변 해역에서 참치를 발견하고 나서 장장 4시간 여 동안 사투를 벌였다고 알려졌다.

이를 만약 참치 캔으로 만든다면 3162개, 참치 샌드위치로 만든다면 무려 4116개나 된다고 한다.

또 이 엄청난 크기의 태평양 참다랑어는 무려 202만 달러, 한화 약 21억 3000만원의 가치를 지니지만 상업용 어선에서 이를 낚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판매는 불가하다.

411.6kg 초대형 참치에 네티즌들은 "411.6kg 초대형 참치, 남자도 힘들었을 텐데 여성이 잡았다고?", "411.6kg 초대형 참치, 엄청난 무게에 깜짝 놀랐다", "411.6kg 초대형 참치, 대단한 여성 강태공", "411.6kg 초대형 참치, 나도 저렇게 손맛 보고 싶다", "411.6kg 초대형 참치, 얼마나 짜릿했을까?", "411.6kg 초대형 참치, 4시간이나 잡고 있었다고? 대단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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