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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알비노 거북, 우윳빛 피부로 프랑스 동물원 '톱스타' 등극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4-08 14:16


희귀 알비노 거북 / 사진=영국 데일리메일

'희귀 알비노 거북'

희귀 알비노 거북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프랑스의 한 동물원에서 인기스타로 등극한 알비노 거북이의 모습이 공개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생후 2개월 된 이 희귀 거북이는 '알바'(Alba)라고 불리며,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온통 흰색이다.

알바의 희귀한 외모는 알비노 증상 때문으로 알려졌다. 백색증이라고도 부르는 알비노는 멜라닌 세포에서의 멜라닌 합성이 결핍되는 선천성 유전질환이며 피부, 털, 눈 등 신체 전체에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전해졌다.

또 알바의 몸집은 일반 거북에 비해 몸집이 현저히 작은 편에 속하지만 건강상 별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독특한 생김새 때문에 이 동물원에서 2개월 만에 가장 인기가 많은 동물이 됐다고 전해졌다.

희귀 알비노 거북을 접한 네티즌들은 "희귀 알비노 거북, 완전 우윳빛 피부네", "희귀 알비노 거북, 돌연변이면 어때 동물원 톱스타인데", "희귀 알비노 거북, 크면 귀엽겠다", "희귀 알비노 거북, 완전 신기해", "희귀 알비노 거북, 돌연변이라도 귀엽다", "희귀 알비노 거북, 백사 같은건가?", "희귀 알비노 거북, 나도 실제로 보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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