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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고창군민회, 고향 발전 위한 활동 두드러져

김용표 기자

기사입력 2014-04-03 10:38


6만 인구의 고즈넉한 풍경을 자랑하는 고창군은 오래전부터 대한민국 특산품의 본 고장으로 유명하다. 고창군 하면 복분자를 중심으로 선운사, 고인돌 등 다양한 명소와 특산품이 생각나게 마련이다.

그만큼 고창군은 역사와 특산품의 허브로 농업 위주에서 농공이 함께 공존하는 지자체로 호남 지역 경제 특구로 거듭나고 있다.

고창군은 오래전부터 사회간접자본 시설의 확충과 더불어 특색있는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에 초점을 맞춰 발전을 거듭해오고 있다.

이러한 고창군의 발전에는 재경고창군민회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재경고창군민회는 오랫동안 고향의 발전을 위해 헌신과 봉사 그리고 애향심을 발휘하며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다.

25년 역사를 이어온 재경고창군민회는 오성택 회장과 최섭 수석부회장(태경그룹회장)을 중심으로 고향을 위해 많은 일을 해오고 있다.

현재는 8대 오성택 회장이 재경고창군민회를 이끌고 있으며 홍보교육단과 애향사업단을 만들어 지역 상품 판매활동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매년 송년의 밤을 통해 재경고창군민회의 활동 내역과 사업 전반적 내용을 보고 하며 산적한 고창군의 현안을 하나씩 풀어가고 있다.


재경 고창군민회는 타 군민회와는 다르게 향우회의 끈끈한 우정과 서로간의 소통으로 행복한 군민회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오성택 회장은 "고창군은 타 지역에 비해 낙후 되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이제는 농업과 공업이 함께 공존하는 농공 지역으로 변모를 꾀하고 있는 만큼 고향의 발전을 위해 향우원들이 서로 합심해 고향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재경고창군민회는 회원간의 친목과 상조에 관한 사업과 후진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향토발전을 위한 사업, 향토산 농수산물 판매사업, 자선에 관한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각종 회의와 상견례를 통해 애향심 고취와 더불어 고향과 재경인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는 재경고창군민회는 화합의 장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글로벌경제팀 dsshin@sportschosun.com


오성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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