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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 벚꽃대축제
축제에 오면 봄맞이 변신 중인 석촌호수를 마음껏 거닐 수 있다. 노란 개나리와 진달랫빛 철쭉, 소담스레 피는 붓꽃이 싱그러운 꽃밭을 이루고, 산책로를 따라 쭉 이어진 1천여 그루의 왕벚나무가 만들어내는 벚꽃터널은 가히 환상적이다.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된다. 석촌호수 동호 장미터널엔 소망리본으로 꾸며진 행복터널이 자리 잡고, 서호 실버광장(화단)에선 김동현 작가의 야외 설치미술전 '움직이는 숲 속'이 전시된다.
또 민속놀이, 꽃부채 만들기, 페인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체험마당과 아트마켓(송파마을예술창작소)도 곳곳에서 진행된다.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관광코스를 둘러보는 '한성백제왕도길 걷기'도 진행된다. 올림픽공원(평화의 문 광장)에서 출발해 몽촌토성과 한성백제박물관을 거쳐 석촌호수에 도착하는 루트로 5일 오후 1시부터 2시간가량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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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