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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만우절 이벤트, 가면 쓰고 나타난 한 남성이 한 말은? '폭소'
이에 만우절 당일 롯데리아 매장에 방문해 "불고기버거 먹으러 왔소!"를 외친 후 직원이 "롯데리아에서 먹어봤소?"라고 되물으면 "그렇소!"라고 대답하면 된다. 또 직원이 "어떠하였소?"라고 물으면 "맛있었소!"라고 응답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직원이 "무슨맛이었소?"라고 물으면 "쇠고기였소!"라고 답하기만 하면 불고기버거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포스터가 붙은 점포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 중이며, 선착순 100명에게만 버거가 제공되고 있다. 1인 1회 참여 가능하다.
이후 2시부터 해당 이벤트를 참여했다는 이들의 인증글이 SNS를 통해 공개됐다. 실제 한 네티즌은 캐릭터의 가면을 쓴 뒤 직원과 이벤트 지정 대화를 나눈 후 불고기 버거를 받는 모습을 직접 영상으로 찍어 유튜브에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또 다른 네티즌들은 "롯데리아 만우절 이벤트 하고 불고기버거 먹었습니다", "제 친구 정말로 롯데리아 만우절 이벤트 참여하고 버거 받았습니다"며 다양한 후기들을 속속 게재했다.
롯데리아 만우절 이벤트에 네티즌들은 "롯데리아 만우절 이벤트, 실제로 한 사람이 있었군요", "롯데리아 만우절 이벤트, 정말로 먹고 싶었나봐요", "롯데리아 만우절 이벤트, 아직도 이벤트가 진행 중인가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롯데리아는 지난해에도 만우절 이벤트를 열어 약 7,000개의 햄버거를 무료로 증정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