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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 해외 장난 10선'
'만우절 해외 장난 10선'이라는 글과 함께 기상천외한 장난들이 소개됐다.
1위는 키보드를 채소밭으로 만드는 장난이 뽑혔다. 사진 속에는 한 남성이 자신의 동료 책상에 있는 키보드를 분해, 휴지 등을 깔아 물이 새는 것을 방지한 뒤 씨앗을 뿌려 새싹이 자라나게 했다.
뒤를 이어 차례대로(2위~10위) 사람이 직접 자동차 시트로 변장, 자동차를 마트 카트로 포위, 사무실을 가득 메운 모형 쥐, 온 사방이 상사의 사진, 쿠키에 치약을 바르는 사진, 자동차 외관은 포스트잇으로 장식, 자동차를 비닐 랩으로 포장, 도넛에 마요네즈 첨가, 건물 한 층 복도를 물이 가득 담긴 종이컵으로 메우는 등 거대(?)하고 기발한 장난들이 넘쳤다.
한편, 만우절 해외 장난 10선을 접한 누리꾼들은 "만우절 해외 장난 10선, 정말 기발해", "만우절 해외 장난 10선, 어떻게 저런 생각을", "만우절 해외 장난 10선, 키보드 새싹 1위할 만 해", "만우절 해외 장난 10선, 당하는 사람 어이없을 듯", "만우절 해외 장난 10선, 빵 터졌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