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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부부 실용성 강조'결혼커플링'관심 'UP'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4-04-01 11:17



최근 결혼예물의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예비부부 사이에서 실용성을 강조한 예물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일례로 '결혼커플링'이 대표적이다. 결혼커플링은 형식과 양을 중시하던 기존 결혼예물과 달리 신랑과 신부가 실속 있는 결혼을 위해 결혼예물을 대폭 간소화하면서 많이 찾는 예물로써, 최근 예비 부부들 사이에서 부상하고 있는 결혼예물이다.

종류를 줄이더라도 질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기에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합리적인 선에서 구매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일 수 있다. 결혼 커플링 역시 결혼예물이라는 점에는 변함이 없으므로 잠깐 쓰고 보관만 할 부담스러운 디자인이 아니라 자주 착용할 수 있는 질리지 않는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너무 화려하고 과한 디자인보다는 오래 착용하기 좋은 모던 심플한 디자인을 알아보는 것이 만족할 만한 결혼 커플링을 선택에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결혼반지의 트렌드가 크고 화려한 3부 정도의 다이아반지라면 예물커플링은 가격, 착용성 면에서 참깨 다이아몬드라고 하는 멜레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심플한 반지가 더 적당하다.

종로 귀금속거리는 2600개 가량의 결혼예물 관련 매장이 분포, '귀금속 거리의 메카'라 불리는 곳이다.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도 다양하다. 에스엠듀는 귀금속을 자체 디자인하는 업체로 공인 산업디자인 전문 회사로 청담동에서 종로로 매장을 옮겼다. 다른 업체들과 달리 차별화된 디자인을 볼 수 있고 파인 앤 웨딩주얼리 전문 샵으로 다이아부터 진주, 별자리 세트까지 다양한 주얼리를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에스엠듀 홈페이지(www.smdew.com)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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