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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MEH, 대표 한철호)가 29일 350여명의 시민을 비롯해 MEH(밀레에델바이스홀딩스) 한철호 대표이사, 박원순 서울 시장, 산악인 엄홍길 대장, 양회종 서울시생활체육회 회장 등과 함께 '2014 서울 트레킹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밀레 마케팅본부 박용학 상무는 "행사는 등산 경험이 많지 않은 남녀 노소 누구나 소화 가능한 초급 코스로 구성해 등산이 어렵거나 고된 일이 아니라, 약간의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 것만으로도 심신의 건강을 도모할 수 있는 훌륭한 건강 관리법이자 여가 활용법이라는 걸 알리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밀레의 기술고문을 맡고 있는 엄홍길 대장은 "서울 시민들과 함께 봄 기운이 완연한 날 활기찬 행사를 함께하니 비로소 봄의 시작이 온몸으로 느껴진다"며 "참가자 모두에게 즐거운 트레킹이 되었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오늘과 같은 좋은 취지의 행사가 있다면 작은 역할이나마 함께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