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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대란, 228핸드폰대란 소식에 소비자들 관심 폭주 "오늘이 마지막 기회"
이 같은 글이 게재된 이후부터 28일 오전 10시 현재까지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228대란'이 머무르며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앞서 벌어진 '226대란' 당시 정부가 책정한 보조금 상한선 27만원을 크게 웃도는 60만~70만 원대의 보조금을 지원한 바 있어 이번 '228대란'에는 더 많은 보조금을 지원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이에 한 네티즌은 "228대란, 228핸드폰대란! 오늘이 마지막 기회다. 점심시간을 목숨 걸고 사수하겠어. 226대란에 이은 마지막 황금기회일 듯 싶네요. 꼭 사수하겠습니다"라며 '228대란'을 기대하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또 다른 네티즌은 "228대란, 228핸드폰대란 진짜로 있을까? 가까운 대리점에 함 찌르러 가야되나? 이번에 더 큰 보조금이 풀렸으면 좋겠네요"라거나 "228대란, 228핸드폰대란 관련 글이 몇 시에 올까요? 무작정 기다릴 수도 없고... 지금 있는 폰은 팔라고 하면 어떻게 하는 게 가장 좋을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 네티즌은 "226대란 때 핸드폰을 샀는데 보조금을 더 푼다고 하면 진짜로 226때 힘들게 산 내가 너무 바보가 되는 것 같네요. 근데 보조금 전쟁은 이렇게 끝도 없이 계속 이어지는 건가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동통신3사가 지난 11일 과도하게 보조금을 투입한 '211대란'의 여파로 3월부터 최소 45일, 최장 100일에 가까운 영업정지에 들어간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