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고 건조한 날씨로 잔주름이 생기기 쉬운 겨울은 조금만 관리를 소홀히 해도 피부 노화가 눈에 띌 정도로 빠르게 진행된다. 집을 나서기 전 아이크림, 탄력크림, 넥크림을 꼼꼼히 챙겨 바른다 해도 피부 수분을 빠르게 빼앗아가는 건조한 날씨와 난방기 앞에서는 속수무책일 뿐이다.
이같은 건조한 환경 속에서도 촉촉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지키기 위해서는 평소보다 물을 더욱 많이, 자주 마시고 가습기를 트는 등 최대한 피부가 수분을 머금고 있을 수 있도록 만드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수분 크림, 탄력 크림 등을 꼼꼼히 챙겨 바르며 간단한 마사지로 혈행을 개선하고 탄력을 지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최근 각광 받고 있는 맥시무스 리프팅의 경우는 피부 절개나 마취가 필요 없이 20~30분의 시술 만으로도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 없는 주름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어 인기다. 바쁜 직장인들이나 주부들에게도 부담이 없고 시술 효과도 보톡스나 필러에 비해 길어 무려 1~2년이나 지속된다.
맥시무스는 이스라엘 Pollegen사의 고강도 집중 에너지를 통한 강력한 SMAS-UP 리프팅 레이저로 효과적인 리프팅 뿐만 아니라 지방세포의 지방질 분해를 촉진하고 지방세포의 사이즈 자체를 줄여주는 시술이다. 바디 쉐이핑에도 효과적이며 특히 미국과 일본 등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맥시무스의 TriPollar 기술은 통증, 다운타임 걱정 없이 즉각적인 노화방지 및 리프팅 효과를 가져오는 RF기반의 솔루션으로 기존의 RF기술에 비해 에너지의 밀집이 월등히 높아 낮은 에너지 출력만으로 놀라운 심부 열에너지를 발생시키고 화상, 통증 등의 부작용 걱정도 없어 안전하다는 게 병원 관계자의 얘기다..
Pollegan사의 독자적인 기술로 평가 받는 DMA(Dynamic Muscle Activation)도 함께 방출된다. 에너지가 낮은 고주파의 전류가 근육층의 수출을 유발해 지방층을 쥐어짜는 효과를 준다. TriPollar와 DMA에 의해 분해되고 방출된 지방은 혈관을 타고 이동하여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거나 몸 밖으로 배출된다.
기존 필러의 한계를 극복한 엘란쎄 필러 역시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술로 주목 받고 있다. 제형 자체가 부드럽고 시술 부위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키므로 시술 부위 이물감이 적고 훨씬 부드러워 자연스럽다. 볼륨유지 기간도 2년으로 기존 필러보다 훨씬 길다.
김해 피부과 닥터초이스의원 최길호 원장은 "시술 시의 통증, 회복기간, 짧은 시술 효과 유지 기간 등으로 동안 시술을 꺼리던 분들도 점차 업그레이드 되는 기술력과 안전성 덕분에 쉽게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며 "특히 맥시무스 리프팅은 안티에이징에 관심이 많은 50대 이상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엘란쎄 필러의 경우 기존 필러의 효과보다 훨씬 만족스러운 결과로 20대부터 50-60대까지 폭넓은 층에서 선호하고 있다"고 전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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