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관과 영화를 넘나들며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고 있는 영화배우 유선이 차병원 가족제대혈은행 아이코드에 1월 29일 태어난 첫째 아기의 제대혈 보관을 신청했다.
제대혈 보관을 담당한 차병원 가족제대혈은행 아이코드 관계자에 따르면, 유선이 첫 출산이니만큼 일반적인 보관상품이 아닌 평생 보관할 수 있는 상품을 가입했다고 밝혔다.
'제대혈'은 신생아 탯줄 혈액이기 때문에 출산 시 단 한번 채취 할 수 있다. 이 혈액 속에는 조혈모세포가 다량 함유돼 있어 골수조혈모세포 이식과 마찬가지로 이식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현재 의학계에서는 뇌성마비와 발달장애 등의 난치성 질환에 대한 임상시험을 통해 이식을 성공하는 등 연구 성과를 올리고 있다.
국내 제대혈은행의 시장이 점점 더 커지고 제대혈을 이용한 연구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는 요즘, 더 건강한 미래를 위해 가족제대혈을 보관하는 예비부모들이 늘어나고 있다. 더불어 출산준비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고 있는 제대혈 열풍이 언제까지 계속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현재 아이코드는 10주년 고객 감사 행사로 국내 제대혈은행 중 최고의 보관 혜택과 명품 육아용품을 고객들에게 선물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차병원 가족제대혈은행 아이코드 홈페이지(www.icord.com)를 통해 살펴볼 수 있으며, 아이코드 대표전화(080-561-3579)를 통해서도 전문 상담 및 가입이 가능하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영화배우 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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