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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차이 쌍둥이 남매, ‘영화가 현실로’ 냉동보관 배아 이식 성공

기사입력 2014-02-09 15:49 | 최종수정 2014-02-09 15:51

1쌍둥이
8살 차이 쌍둥이 남매

'8살 차이 쌍둥이 남매'

8살 차이 쌍둥이 남매 사연이 공개,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8살 차이 쌍둥이 남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8살 차이 쌍둥이 남매의 주인공은 영국 체셔주(Cheshire)에 사는 재스민 블링턴과 사이먼 블링턴 남매.

8살 차이 쌍둥이 남매 엄마 리사는 8년 전 체외수정 시술을 받았고, 수정된 배아 중 일부를 자궁에 이식하며 임신에 성공했다.

첫째 재스민을 무사히 출산한 리사는 쉰 살을 바라보는 고령에 둘째 블링턴의 수정에 도전, 7년 만에 냉동 보관된 배아를 다시 자궁에 이식한 리사는 기적적으로 또 다시 임신에 성공.

리사는 "8살 차이에도 재스민 출생 당시 몸무게와 사이먼의 몸무게가 똑같다"며 "검은 모발까지 똑같아 쌍둥이라는 걸 실감할 수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8살 차이 쌍둥이 남매 사연 및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8살 차이 쌍둥이 남매, 정말 신기해", "8살 차이 쌍둥이 남매, 건강하게 자랐으면", "8살 차이 쌍둥이 남매, 어머니도 대단해", "8살 차이 쌍둥이 남매, 의학의 힘은 정말 놀라워", "8살 차이 쌍둥이 남매, 자신의 과거 모습 같을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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