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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위로하는 개'
개의 주인은 눈이 먼 샌더가 사람들을 위로하는 특별한 재능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현재 샌더는 가정 폭력 등으로 학대를 당한 아이들, 심리적 고통에 시달리는 여성들을 위로하는 전문견으로 활동하고 있다. 비록 눈이 없지만 사람들의 고통을 감각으로 느껴 고통받는 사람들의 눈물을 핥아주며 위로해주는 것.
샌더는 시각, 청각 장애인을 위한 안내견 등과 같은 '전문견'으로 정식 등록을 하고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주고 있다. 또 샌더를 직접 보지 않아도 온라인상에 공개된 샌더의 모습만으로도 많은 이들이 위안을 얻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