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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가 27일부터 '소치, 모두의 올림픽, 올림픽을 노트하다, 갤럭시 노트 3'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올림픽 캠페인 론칭 광고를 선보이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캠페인을 시작한다.
'갤럭시 응원단'은 1992년 알베르빌 동계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사상 첫 동계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김기훈 선수를 비롯해 제갈성렬, 전이경, 성시백, 박태환 선수까지 역대 올림픽과 아시안 게임 메달리스트들로 구성되어 있다.
'갤럭시 응원단'은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하는 피겨 스케이팅 김연아, 세계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는 스피드 스케이팅 이상화,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의 기대주 심석희 선수를 응원하며, 첫 금메달에 도전하는 봅슬레이 대표팀도 함께 응원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응원단, 갤럭시 노트 3와 함께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며 다가오는 동계 올림픽을 더욱 뜨겁고 즐겁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삼성전자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광고의 뜨거운 응원 열기는 온라인 응원 릴레이를 통해서도 이어져, 소비자들이 SNS에 로그인한 후 캠페인 사이트에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댓글이 쌓여 서울에서 소치까지 향하는 지도가 완성되는 캠페인이 진행된다. 응원 릴레이는 '갤럭시 노트 3 소치, 모두의 올림픽' 캠페인 사이트(www.samsung.com/sec/sochi2014)에서 2월 10일까지 진행되며, '갤럭시 노트 3 로즈 골드' 등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박재호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