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배우 전지현과 김수현의 달콤한 로맨스를 선보이고 있는 '별에서 온 그대'란 드라마가 인기이다. 전지현과 김수현은 실제로 7살 차이가 나지만 그다지 나이차가 많이 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서른이 넘은 나이에도 전지현의 탄력감이 느껴지는 동안이 크게 작용하는 이유일 것이다.
파워이지리프팅이란 기존의 이지리프트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방법으로 이지리프팅의 단점인 실처짐과 끊어짐 현상을 보완했다. 더 많은 리프팅 실을 삽입 해 실 하나에 할당되는 무게를 줄인 것이다. 다량의 실은 집의 골조와 같은 프레임 역할을 해 피부 처짐 증상을 완화하는데 탁월하다. 하지만 실을 주입하는 시술 방식 때문에 혹여 실로 인한 이물감이 느껴지지 않을까 망설이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압구정 더성형외과 안티에이징센터 김수철 원장은 "파워이지리프팅에 사용되는 실은 장기나 근육을 봉합할 때 쓰는 Polypropylene이 원재료이며, KFDA(한국식약청)에 정식 허가를 받은 리프팅 전용실이다" 설명하며 "8~10년에 걸쳐 가수분해과정을 거치므로 실로 인한 피부감염, 괴사 등의 문제가 없어 안정성이 검증된 바 있다" 말했다.
더성형외과 김수철 원장은 "해가 바뀌고 동안성형의 열풍이 더 거세지면서 성형외과에 안티에이징 시술을 찾는 분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하지만 동안성형은 획일적인 방법을 적용하는 것이 아닌 개개인의 주름의 깊이와 피부의 처짐의 정도에 따라 결정되어야 한다. 따라서 더욱 더 성형외과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과 정확한 진단이 필요한 부분이다"고 조언했다.
또한 수술 후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해주는지도 면밀히 체크해야 할 부분이다. 피부과의 협진 시스템으로 전문적으로 진행되는 사후관리는 동안 효과를 오래 누릴 수 있는 빠르고 명확한 답이 될 것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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