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 피부가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수분이다.
최근에는 이 같은 겨울철 메이크업의 불편함을 해결해주는 촉촉한 파운데이션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면서 화장품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메이크업 제품에 수분을 다량 함유시켜 보습기능까지 갖추도록 한 것이다.
페이스 오일이나 보습제품을 따로 사용하지 않아도 윤기 나는 피부를 연출할 수 있고 사용이 간편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수분이 함유된 파운데이션 제품의 경우 기존제품과는 달리 수시로 덧발라도 뭉치거나 갈라지지 않아 수정메이크업이 쉽고 야외활동에도 유용하다.
▲파운데이션 속에 고농축 수분에센스가 듬뿍
겨울철에는 가볍고 산뜻한 메이크업이 가능한 수분 파운데이션을 사용하면 답답한 느낌보다는 촉촉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에이지 투웨니스 에센스 커버 팩트'는 파운데이션 안에 고농축 수분에센스가 60%이상 함유돼 겨울철 건조한 피부에 매우 유용한 메이크업 제품이다. 파우더가 피부에 닿게 되면 레이어드 된 고농축 수분에센스가 터지면서 피부에 차가운 느낌과 함께 수분감을 전달한다. 피부결점 커버는 물론 에센스가 주름 사이까지 자연스럽게 메워주며, 여러 단계의 베이스 메이크업 단계를 에센스 커버 팩트 하나로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다.
▲피부에 촉촉하게 밀착되는 비비크림
화장을 한 것 같지 않은 자연스러운 피부표현을 원하는 여성을 위한 촉촉한 비비크림도 있다. 애경 '루나 워셔블 비비커버'는 바르자마자 피부에 밀착되는 에센스 필름 기술로 촉촉함을 유지시켜준다. 영양과 수분이 가득한 에센스 필름이 균일하고 얇은 케어막을 형성하여 강력한 부착력을 구현해 일명 '딱풀비비'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다. 에센스 필름이 피부와의 밀착력을 높여 건조하고 추운 날씨에 화장이 들뜨는 현상을 막아주며 균일하고 얇은 에센스 케어막이 수분감을 오랫동안 유지시켜 파우더입자가 보송하면서도 매끈한 피부결을 연출한다.
▲보습력과 자연스러운 발색력을 지닌 립글로우
건조한 겨울철에 입술이 트면 예쁘게 연출한 립 메이크업이 갈라져 흉하게 된다. 이럴 때 립밤, 입술보호제 등을 이용해 보습을 준 다음 립스틱을 바르기도 하지만 보습과 함께 립 메이크업까지 가능한 멀티제품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애경 '루나 울트라 모이스처 립글로우'는 비타민 보습 틴트 밤으로 자연스러운 핑크빛 립 컬러를 연출하면서 식물성 오일을 함유해 각질을 완화시키고 촉촉한 보습을 유지해 준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