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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미 153 한정판 조기매진…온라인서 ‘15만원’에 거래 ‘가격 폭등’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4-01-23 16:30


모나미 153 한정판 조기매진에 '가격폭등'

'모나미 153 한정판 조기매진에 가격폭등'

모나미 볼펜이 50주년 기념으로 출시한 '모나미 153 한정판'이 조기 매진된 가운데, 일부 인터넷 게시판에서 '모나미 153 한정판'이 폭등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23일 모나미스테이션 측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모나미 153 리미티드 조기매진"이라는 문구를 게재하며 온라인 판매 종료 소식을 알렸다.

이와 관련, 일부 인터넷 게시판에는 '모나미 153 한정판'에 프리미엄을 붙여 판매하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 모나미스테이션 사이트에서 할인 전 소비자 가격 '2만원'이 아닌, 10만원에서 15만원까지 가격을 책정해 판매하고 있는 상황이다.

당일 '모나미 돌풍'을 일으킨 '모나미 153 한정판'은 니켈 크롬도금 재질의 실버바디 위에 '모나미 153' 로고가 레이저 프린팅 돼 고급스러움을 더 했다. 또 독일산 금속볼펜심 및 고급잉크의 사용으로 부드러우면서 안정된 필기감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모나미 153 한정판'의 정식 명칭은 '모나미 153 리미티드 1.0 블랙'이며 1만개 한정 제작·판매됐다.

한편, 모나미 153 한정판 가격 폭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모나미 153 한정판, 추가 제작 했으면", "모나미 153 한정판, 갖고 싶다 모나미", "모나미 153 한정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너무 비싸게 판매한다", "모나미 153 한정판, 누가 사재기 한 건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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