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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비밀번호 1위는? 설마 '1111111' 일까? 설마가…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01-22 10:56


최악의 비밀번호 1위

'최악의 비밀번호 1위'


'최악의 비밀번호 1위'가 공개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최악의 비밀번호 1위'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이는 비밀번호 관리 솔루션 전문회사 스플래시데이터(splashdata)가 2013년 최악의 비밀번호 25개 목록을 공개한 것을 옮겨다 놓은 것으로, 최근 KB국민카드, 국민은행, 롯데카드, NH농협카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약 1억 건으로 나타난 가운데 최악의 비밀번호 1위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게시물에 따르면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 비밀번호는 '123456'으로 전해졌다.

이어 2011년, 2012년 2년 동안 최악의 비밀번호 1위를 차지했던 'PASSWORD'가 2위를 기록했으며, 3위에는 '12345678'이 최악의 비밀번호 리스트에 올랐다.

또한 4위는 'QWERTY', 5위는 'ABC123' 등 대부분 연속되거나 반복되는 문자, 숫자열의 조합이 '최악의 비밀번호'로 뽑혔다.

이 밖에도 '123456789'(6위), '111111'(7위), '1234567'(8위) 등 연속된 숫자 배합 비밀번호들이 최악의 비밀번호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해 해당 회사 관계자는 "안전한 비밀번호를 만들기 위해서는 다양한 숫자나 문자를 조합하거나 본인이 기억하기 쉬운 문장으로 설정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최악의 비밀번호 1위에 네티즌들은 "최악의 비밀번호 1위, 1에서 6 숫자가 뽑혔군요", "최악의 비밀번호 1위 보고 실제로 저렇게 하는 사람이 있구나 하고 생각 했어요", "최악의 비밀번호 1위, 8위까지는 어서들 비밀번호 바꾸세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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