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야외활동이 많은 봄, 가을만큼이나 콘택트렌즈 착용자들이 늘어나는 시즌이다. 실내에 들어설 때, 뜨거운 국물을 마실 때 안경을 뒤덮는 김 서림에 불편을 느끼거나 스키, 보드 등 활동적인 겨울 스포츠를 즐길 때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면 걸리적거림 없이 또렷한 시야를 찾을 수 있기 때문.
2. 자기 전 콘택트렌즈 제거하기 - 잘 때는 눈꺼풀이 덮여 눈에 충분한 산소가 전달되지 못하기 때문에 렌즈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3. 내 콘택트렌즈는 나만 끼기 - 콘택트렌즈를 타인과 함께 사용하는 것은 눈병 감염의 원인이 되며, 위험한 질병에도 전염될 수 있다.
5. 렌즈의 양 표면을 세척하기 - 보통 눈에 닿는 안쪽 면만 렌즈 용액으로 세척하는 경우가 많지만, 양 표면을 각각 20초간 부드럽게 문질러 세척하는 것이 정석.
6. 렌즈 케이스 정기적으로 교체하기 - 렌즈 케이스의 위생도 눈 건강에 중요한 부분. 2주에 한 번씩 새 렌즈 케이스로 갈아주는 것이 필요하다.
7. 렌즈에 수돗물 닿지 않게 주의하기 - 콘택트렌즈에 수돗물이 직접 닿을 경우 수돗물 안에 있는 미생물이 안구에 감염을 유발해 눈 건강을 해칠 수 있다.
8. 렌즈와 선글라스로 자외선 차단하기 - 자외선은 눈의 노화를 촉진한다.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콘택트렌즈를 선글라스와 함께 착용하면 눈을 보호할 수 있다.
9. 여분의 콘택트렌즈 준비하기 - 착용 중인 콘택트렌즈에 문제가 생겼을 때 계속 착용하면 눈에 좋지 않다. 이런 때를 대비하여 여분의 콘택트렌즈를 준비한다.
10. 정기적으로 시력검진 받기 - 시력은 혈압처럼 계속 변할 수 있다. 아큐브는 6개월에 한 번씩 안전문가로부터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시력과 눈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라고 전한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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