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의 '77형 울트라HD 곡면 올레드TV'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2014 CES'서 상을 휩쓸었다.
특히 웹OS가 적용된 스마트TV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각종 매체로부터 관심이 집중되었다. 리뷰드닷컴(Reviewed.com), 우버기즈모(Ubergizmo)로부터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와 베스트 오브 CES 어워드를 수상했다.
2014 CES 전시회를 통해 새로운 트렌드인 웨어러블(Wearable) 기기에서도 LG전자 라이프밴드 터치(Lifeband Touch)가 주요 어워드를 휩쓸었다. 테크레이다(TechRadar)와 스터뷰(Stuff)는 라이프밴드 터치가 각각 'Best of CES'와 'Hot Stuff Award'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사운드 플레이트(Sound Plate), 크롬베이스(Chromebase) 올인원 PC, 울트라 PC(Ultra PC), 47형 투명 LCD 디스플레이도 유명 IT 전문 매체로부터 CES 어워드를 수상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LG전자의 앞선 기술력과 디자인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지속적인 R&D와 마케팅활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