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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YBM토익 '관리형 토익반' 목표 점수 탈출구 제시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3-12-26 16:15



토익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관리형 토익반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강남YBM어학원에 따르면 관리형 토익 강좌인 킹스토익반을 운영하면서 수강생들의 만족이 높아지고 있다. 킹스토익반은 1개월 단기코스지만, 혹독한 학습과 철저한 관리를 전제로 운영되고 있다. 킹스토익반은 600점 목표 반과 800점 목표 반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600점 목표 반은 처음 토익을 공부하거나, 400점대 정도의 토익 점수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되는 코스다. 이에 비해, 800점 목표 반은 600점 이상의 토익 점수를 가지고 있는 토익 준비생들이 심화학습을 통해 800점 이상의 점수를 목표로 운영된다.

관리형 토익 킹스토익반은 우선 매일 실전모의고사 풀이한다. 킹스토익반 토익LC 담당 엘리 강사는 수강생 스스로가 토익공부에 집중하는 학습구조를 만들며, 이후 해설강의로 개념정립을 보완하게 되면 실력도 점차 향상된다.

엘리 강사는 수업만 듣는 다고 성적이 100점, 200점씩 오르는 것은 아니다고 말한다. 철저한 사후관리가 중요한데, 엘리 토익강사는 매일 수강생들의 숙제를 검사하며 부족한 면을 채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엘리 강사는 "250명~300명의 대형 강의와는 달리 킹스토익반이 가지는 장점은 밀착 관리형 수업이 진행된다는 점이다"며 "소수 정예로 학생들의 성적 상승 폭을 직접 기록하고 체크하며 마치 운동선수들의 기록표를 관리하는 것처럼 토익 성적을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기본 실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토익 점수가 일정 점수대를 돌파하지 못하고 있다면, 학습방식과 학습 분위기가 점 향상의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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