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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도돌이표, 당신의 어학능력!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12-19 10:27


한 조사기관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고려대학교 학생들이 꼽은 새해 목표 1위 34% "어학능력 향상"으로 조사됐으며, 56%는 "현재의 영어강의에 불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영어교육열은 선진국 중에서도 상위권이지만, 실질적인 회화능력은 현저하게 떨어져 있는 것이 현실이다.

주입식 교육에 길들어져 있는 성인들은 높은 어학점수를 취득했더라도 취업이나 직장 내에서 활용 가능한 영어회화능력은 부족하기만 하다. 무조건 외워서 점수를 따내는 스피킹 시험도 다른 대안이 될 수는 없다. 높은 스피킹 시험점수의 지원자를 채용하고도 실상 외국인과 업무적으로 대화 한마디 이어가지 못하는 신입직원이 허다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기업에서는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회화능력을 갖춘 인재를 선별하고자 채용에서 교육에 이르기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회화능력 겸비한 직원은 기업에서 핵심인재로 분류되고 있는 실정이다.

과연 어떻게 해야 영어회화능력이 향상될까?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영어강사 문단열 성신여대 교수는 최근 업무에 바쁜 직장인과 취업준비에 한창인 대학생들을 위해 빠르고 쉽고 재미까지 더한 영어회화강좌, Etheater(이시어터)를 개설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문단열의 ET(Etheater)코스는 "모두가 무대의 주인공이 되자"라는 목표 아래 6개월간 취미, 특기 등 기초표현에서 후회, 유감, 제안, 동의 등 '토론수준'의 소재에 이르기까지 360개의 다양한 주제에 대해 유창히 말할 수 있게 된다는 점이 특징이며, 문단열 교수가 방송이나 온라인이 아닌 수강생들과 함께 직접 수업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문단열교수는 Etheater(이시어터)코스를 직접 강의하는 것은 물론 뮤지컬, 성악, 연기자 출신으로 구성된 독특한 강사진과 함께 그동안 회화시장에서 경험해 보지 못했던 새로운 개념의 수업으로 단기간에 수강생의 입과 귀를 띄워줄 것을 다짐하고 있다.


문단열 교수는 "영어회화의 핵심은 소리 내고 상상하며 익히는 대면지식의 활용에 있으며, 진짜 언어가 살아 나옴을 느낌과 동시에 수강생의 웃음은 터질 것이다. 이렇게 온몸으로 기억된 지식은 수강생의 회화 실력 향상으로 직결 될 것이다."라 설명하며 어학능력 배양에 있어 체험과 감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Etheater(이시어터) 문단열 교수는 이달 19일(목), 26일(목) 저녁7시 종로에 위치한 Etheater(ET) 대강당에서 '응답하라 나의 영어실력'이라는 주제로 영어 왕초보 수강생을 대상으로 무료공개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영어회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직장인/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석가능하며, 이번 특강은 문단열 교수의 20년 강의 노하우가 담긴 영어회화 학습법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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