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마성의 청순함'으로 연발 파티퀸 되려면? 맥이 제아하는 메이크업 비책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3-12-16 10:28


연말 파티로 클럽들이 파티 성수기에 접어드렁ㅆ다. 대학생들은 기말고사를 끝내고 클럽 행을 각오하고 있고 연말을 기억에 남게 멋지게 보내고 싶은 남녀들은 어떻게 하면 클럽에서 이성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고민이다. 클럽 퀸으로 등극하기 위해서는 멋진 댄스 솜씨뿐 아니라, 매력 발산용 메이크업 필살기가 필요한 것.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맥(MAC)'에서는 연말을 맞아 진정한 클럽 퀸이 될 수 있는 메이크업 팁을 공개했다.

맥 수석 아티스트 변명숙은 "클럽 메이크업에서 중요한 것은 오랜 시간 동안 메이크업을 유지할 수 있는 지속력과 어느 각도에서든 조명발을 잘 받을 수 있는 눈물을 머금은 듯 촉촉하게 빛나는 아이 메이크업"이라며 "평소에 연출하던 일반적인 블랙 스모키보다는 좀 더 과감하고 다채로운 메이크업을 시도해 볼 것"을 추천했다. 클럽을 입장하는 순간부터 모든 이의 시선을 올킬할 메이크업 팁이 궁금하다면 다음을 기억할 것;

철통 지속력의 탱글 윤기 스킨 메이크업

클럽에서 열정적으로 파티를 즐기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메이크업이 지워지거나 얼룩지기 일쑤. 클럽 메이크업에서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는 탱글하고 윤기있으면서 땀과 열기에도 끄떡없는 철통 지속력의 스킨 메이크업이다. 메이크업의 지속력을 높여주는 가벼운 프라이머 제품을 바른 후, 촉촉하고 윤기를 부여하는 BB 크림을 바르고, 리퀴드 타입 하이라이터로 눈 밑, T 존 부위를 조명을 받은 듯 밝혀 준다. 미네랄 성분이 함유된 파우더 하이라이터로 광대, 얼굴 윤곽 라인에 가볍게 터치해 어떠한 조명 아래에서도 입체감있게 빛나는 피부를 완성할 것. 빛나는 피부만으로도 이미 클럽 퀸 되기 절반은 성공했다.


'마성의 청순함'을 표현하는 메이크업으로 연말 '불금'을 화려하게 만들어보자!.
눈으로 말해요, 펄감으로 빛나는 눈매

클럽이라는 환경을 충분히 활용한다면, 펄감있는 제품으로 눈두덩을 블렌딩해 주어 어떠한 조명 각도에서도 반짝이는 눈매로 시선을 사로잡는 게 중요하다. 출퇴근이나 평소 데일리 메이크업에 사용했던 매트한 텍스처의 아이섀도우는 잠시 접어두고, 펄감이 있는 피그먼트나 글리터를 사용하여 눈매에 화려함을 한층 더해보자. 이때, 펄감이 오래 지속되기 위해서는 아이 프라이머를 사용하는 것은 필수. 과한 섹시함 보다는 살짝 청순함을 어필하는 것도 좋다. 눈가에 눈물이 맺힌 듯 촉촉하게 표현하기 위해 눈동자 아래와 눈 및 애교살 부위를 펄감이 있는 제품으로 살짝 터치해 보자. 누구라도 다가와서 말을 걸게 만드는 '마성의 청순함'이 연출된다.


입술의 청초함을 오래오래

아이 메이크업에 힘을 실어 주었다면, 립은 살짝 물들인 듯 연출하는 것이 좋다. 이때 명심할 것은 지속력!

립 펜슬을 입술 안쪽부터 부드럽게 펴 바르고 매트한 텍스처의 립스틱을 입술 중앙에 살짝 덧발라 주면, 클럽에 있는 내내 방금 립 메이크업을 한 것처럼 깔끔한 립 컬러를 계속 유지할 수 있다. 음료를 마시고 이성과 한참 대화를 나누어도 번지지 않고 깔끔하게 지속되는 립 메이크업은 이성의 호감을 끌기에 충분하다.

불타는 연말 클럽 파티를 계획하는 클러버들을 위한 플러스 팁! 맥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을 이용해 볼 것. 맥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클럽 퀸으로의 변신을 돕기 위해 12월 한달 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클럽 메이크업 15분 퀵 터치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 사전 전화 예약은 ( 02-333-7981다).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