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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유) 원, 공익법인 '선' 설립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3-12-10 10:50



법무법인(유) 원(www.one21.co.kr)이 공익활동을 위해 공익법인 '선'(www.thesun.or.kr)을 설립했다.

법무법인의 사회적 책임과 공익적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설립한 공익법인 '선'은 여성·아동·청소년들에 대한 법률지원,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에 대한 법률지원, 국내외 공익기관의 인권증진 활동에 대한 지원,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익법인 '선'은 공익법인 '선'은 선한 일을 하고(善), 베풀며(宣), 우리사회의 잘못된 점을 개선해 나가는(繕) 역할을 앞장서서(先) 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선'의 로고는 성공회대 신영복 교수가 직접 써서 전달했다.

'선'은 법무법인(유)원의 대표변호사인 이태운 변호사를 이사장으로, 법무법인(유) 원의 유재우변호사, 남성렬변호사, 이유정변호사, 김영호변호사를 이사로 선임하여 이사회를 구성하였다. 또한 법무법인 원의 변호사들로 구성된 공익변호사 그룹 PASTA(Public interest Attorney's Social Trust Alliance), 봉사동아리 One&One이 주축이 되어 공익활동을 전개해 나아갈 것이다.

공익법인 '선'은 추후 활동 분야별 외부 전문가들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상근 담당자를 채용할 예정이며 사법연수생, 로스쿨생, 일반 대학 및 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인턴쉽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공익법인 선의 이태운 이사장은 "그 동안 법무법인(유) 원의 공익위원회에서는 공익법률지원,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고 있었다"며 "공익법인 '선'의 설립을 계기로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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