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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대표이사 사장 이준우)이 한층 강화된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에 역동적인 사운드를 더한 '베가 시크릿 업을 10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다.
이밖에 화면을 가려주는 '시크릿 블라인드', 숨겨둔 앱의 알림을 차단하는 '시크릿 알림'을 더한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으로 '베가 시크릿 노트'를 계승하는 한편, 스타일리시하게 화면을 꾸밀 수 있는 사용자 환경(UX) 등으로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강화해 '베가 시크릿 노트'와 차별점을 뒀다.
박창진 팬택 부사장은 "베가 시크릿 업은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차별화를 꾀한 제품인 만큼, 시장에서 큰 호응을 받을 것"이라며 "고객의 가치증진을 위해 계속 진화시켜 '베가 시크릿 업'을 전국민의 2%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으로 만들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팬택은 '베가 시크릿 업' 출시를 기념해 '사운드 케이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베가 브랜드 홈페이지(www.ivega.co.kr)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