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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S클래스' 인기몰이 왜?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3-12-07 11:55 | 최종수정 2013-12-07 11:55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십 모델 '더 뉴 S클래스'이 인기몰이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국내 출시된 '더 뉴 S클래스'가 3일 동안 300대(KAIDA 11월 신규 등록 대수 기준) 판매됐다.

8년만에 풀모델 체인지돼 새롭게 선보인 더 뉴 S클래스는 지난달 4일부터 실시한 사전 계약에서도 이미 3000여 대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단 3일만에 300대 판매 기록을 달성한 것은 대형 럭셔리 세그먼트에서 가장 많은 월별 판매량으로 럭셔리 세그먼트 베스트셀링 모델의 명성을 이었다.

더 뉴 S클래스는 지난 7월 글로벌 시장 출시 이후 전세계적으로 3만대 이상 계약되었고, 11월 말 기준으로 1만4000명의 고객이 더 뉴 S클래스를 인도받아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력셔리 세그먼트의 리더임을 증명했다.

더 뉴 S클래스는 감각적인 실루엣과 세련된 디자인을 재해석해 전통이 깃든 클래식한 외관에 흐르는 듯한 실루엣으로 감각적인 순수미(Sensual Clarity)가 더해져 모던 럭셔리를 표현해냈다. 특히, 작은 부분 하나까지도 최고를 추구한 완벽함에서 고급스러움의 진수를 보여준다.

또한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첨단 기술들이 대거 적용됐다.

차량 내, 외부 전체에 500여 개의 LED가 장착되었으며 단 한 개의 전구의 사용 없이 모든 조명이 LED로 이뤄진 세계 최초의 자동차로 탄생했다. 아울러 세계 최초로 도로 표면 스캔(ROAD SURFACE SCAN) 기능을 이용해 도로의 요철을 미리 탐지해 서스펜션의 높이를 자동 조절, 부드럽고 안락한 주행감을 제공하는 매직 바디 컨트롤(MAGIC BODY CONTROL) 시스템을 적용했다.


무엇보다도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과 안전 시스템이 결합된 새로운 차원의 메르세데스-벤츠 '인텔리전트 드라이브'라는 컨셉 하에 적용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Driving Assistance Package Plus)는 안전과 운전 보조 장치의 상호 보완 속에 운전자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사고의 위험을 줄여주는 장치들의 패키지로 혁신적인 기술 소개와 함께 무사고 드라이빙(accident-free driving)의 목표에 가깝게 다가서며 큰 토대를 마련했다.

이밖에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에는 조향 어시스트와 스탑&고 파일럿이 포함된 디스트로닉 플러스(DISTRONIC PLUS with Steer Assist and Stop & Go Pilot), 교차로 어시스트가 포함된 BAS 플러스(BAS PLUS with Cross-Traffic Assist), 보행자 인식 기능이 포함된 프리-세이프브레이크(PRE-SAFE® Brake with pedestrian recognition), 프리-세이프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한 프리-세이프플러스(PRE-SAFE® PLUS) 등의 혁신적인 기술들이 탑재됐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더 뉴 S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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