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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령이 2013년 가장 'HOT'했던 40대 여배우 1위에 뽑혔다.
설문에는 총 395명이 응답했다.
설문 결과 김성령이 66.1%(261명)라는 과반수가 넘는 지지를 받으며 1위로 꼽혔다. 지난해 드라마 '추적자'에 이어 올해 '야왕', '상속자들'로 연이어 주목 받는 캐릭터와 연기력으로 40대 여배우 중 가장 'HOT'한 스타로 자리 잡았다.
2위는 현대극 '직장의 신'과 사극 '관상'을 오가며 팔색조 매력을 보여준 김혜수(19.5%)가 차지했으며 3위는 드라마 '여왕의 교실'에서 변함없는 카리스마를 선보인 고현정(3.8%)이 차지했다.
한편, 1위를 차지한 김성령은 류승룡, 유준상과 함께 지난 2011년 개봉한 프랑스 영화 '포인트 블랭크'를 리메이크한 작품 '표적(가제)'에 캐스팅 되어 현재 촬영 중에 있으며 2014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