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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스 임직원 아동복지시설 방문 '해피바이러스' 전파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3-11-29 13:47


치어스 정한 대표이사(좌측에서 5번째)와 김복순 목사(좌측에서 4번째), 치어스 임직원들이 추운 겨울을 대비해 시설 주변정리와 난방기름 및 아이들을 위한 과자와 음료 등을 후원물품으로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치어스(대표이사 정한)가 27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하희의 집'을 찾아 '사랑나눔 Happy Together'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본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하희의 집' 주변 청소를 시작으로 최근 비와 강풍으로 인해 시설 주변에 어지럽게 떨어져 있는 낙엽들은 청소하고 창고에 쌓여있는 폐기물을 정리했다.

뿐만 아니라 치어스 임직원들은 김장철을 맞이해 김장 속을 준비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며 추운 겨울을 대비해 아동복지시설에 필요한 난방기름과 함께 아이들을 위한 과자와 음료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아이들과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정한 치어스 대표이사는 "추위가 예년 기온으로 보면 1월의 기온에 해당할 정도로 일찍 겨울이 다가온 만큼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 많이 필요한 시기"라며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통해 치어스의 동반성장이라는 경영이념을 살리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치어스는 정기적인 아동복지시설 후원 이외에 매년 식목일을 맞아 식목행사와 더불어 하천정화 활동도 실시하는 등 여러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치어스는 패밀리레스토랑과 호프가 결합된 레스펍으로 직장인들의 회식공간은 물론 가족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신개념 외식 공간이다. 70여 가지 다양한 호텔급 요리를 즉석에서 조리하는 메뉴 역시 그 맛이 매우 뛰어나 맥주뿐만 아니라 각종 주류와 안주,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는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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