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會長 朴聖秀)이 28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6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에서 기업부문 소셜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이랜드그룹은 한류 문화 컨텐츠로 이루어진 신사업 '와팝' 공연의 글로벌 홍보를 위해 홈페이지,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유튜브, 웨이보, 웨이신, 유쿠 등에 SNS 다채널 전략을 실행, 글로벌 SNS 소통경영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을 하였다.
와팝 SNS 채널들은 단순한 공연의 홍보목적이 아니라 최신 K-POP 동향, 팬들과 함께하는 K-POP 이야기, 와팝 공연 현장의 생생한 모습 등을 공유하여 팬들의 높은 반응을 얻어냈다.
이랜드 관계자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철저하게 해외 유저들이 관점에서 준비하고 실행하는 것이 주효했다"면서, "일방적인 정보 전달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 고객들과의 소통을 통해 참여를 확산 시키고 공감을 이끌어 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