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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인터넷 명예기자단, 광명스피돔 방문

나성률 기자

기사입력 2013-11-28 10:07


한국마사회 인터넷 명예기자단 30여명이 최근 경마 유사사업인 경륜 현장견학을 위해 최근 광명스피돔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경마 인터넷 기자단을 대상으로 경륜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한국마사회 홍보팀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20~30대 젊은 층으로 구성된 마사회 인터넷 명예기자단 30여명은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경륜 홍보영상 시청과 함께 경륜장 주요 내부시설을 견학했다.

광명스피돔을 방문한 명예기자 대학생 이신영씨는 "집 가까운 곳에 이렇게 멋진 돔경륜장이 있는지 몰랐다. 스피돔 외관에 한 번 놀랐고 경륜 팬들을 위한 북카페 등 잘 갖춰진 문화휴식 공간에 두 번 놀랐다. 또한 가까이서 본 경주는 정말 박진감 넘쳤다며 스피돔 많은 국민들의 건전 레저공간으로 사랑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마사회 명예기자들은 이날 국민체육진흥공단 블로그 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경륜, 경마의 건전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인터넷과 SNS 등을 통한 젊은층 대상 홍보에도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마사회 홍보팀 이다해 과장은 "자전거 전시관과 스피돔 갤러리 등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여러 아이디어를 찾은 것 같아 방문한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경륜경정사업본부는 다음 달 경륜경정 블로그기자단의 경마장 방문을 통해 경륜과 경마 젊은층 명예기자단의 상호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한국마사회 인터넷 명예기자단이 지난 24일 광명스피돔을 방문해 인필드에서 경륜 경주를 관람한 뒤 기념촬영했다.


광명스피돔 크리스마스트리 포토 이벤트

광명스피돔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 경륜경정사업본부는 다음달 4일 스피돔의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리는 2층 라운지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고 포토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높이 4.5m 둘레 6m 크기로 설치되는 스피돔 크리스마스트리 포토존 이벤트는 12월 6일부터 연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한 시간 반가량 진행된다.

경륜경정사업본부는 포토존 이벤트 기간 크리스마스트리를 찾는 고객 100에게 무료로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과 함께 다양한 모양의 풍선아트를 선사할 계획이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방문객 대상으로 즉석에서 산타할아버지의 선물도 제공된다.

한편 스피돔 페달광장에도 높이 10m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12월 6일부터 불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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