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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공룡 화석 발견에 네티즌 "혹시 아기공룡 둘리?"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11-27 09:44


아기공룡 화석 발견

'아기공룡 화석 발견'

아기공룡 화석이 발견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기공룡 화석 발견'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공룡은 트리케라톱스의 화석으로 앨버타주에서 약 7000만 년 전 죽은 것으로 추정되는 화석으로 알려졌다.

이 화석은 뿔이 난 각룡류로 몸길이는 약 1.5m에 불과하며 아기공룡의 나이는 3세쯤이며 연구팀은 이 공룡이 급류에 휘말려 죽은 것으로 추정했다.

앨버타 대학 고생물학자 필립 커리 박사는 "다 큰 공룡은 보존상태가 좋은 것이 많지만 어린놈은 그렇지 않다"며 "그 이유는 포식자들에게 먹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 화석에는 다른 공룡의 이빨 자국 같은 것도 없어 매우 양호하다"며 "초식공룡이 어떻게 성장해 나가는지 알 수 있는 좋은 연구 자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기공룡 화석 발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기공룡 화석 발견 완전 신기하다", "아기공룡 화석 혹시 아기공룡 둘리?", "아기공룡 화석 상태가 완전 양호해서 놀랐다", "아기공룡 화석 저런 건 가격이 얼마나 할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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