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는 어떤 직업이 등장할까?
'왕따전담사'와 '악플 팃폴태이터(tit-for-tat)' 등 사회적 문제 개선에 필요한 창직도 많았으며, '애견가족여행컨설턴트' '펫츠카(pet's car)' 등 반려동물을 위한 창직도 눈에 띄었다. 현시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IT'분야에서도 많은 미래직업이 응모됐다.
심사는 지난 25일 ㈜성우애드컴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전승준(동천특허법률사무소) 변리사와 백미소(코리아잡스쿨) 대표 등 3인이 심사를 맡아 진행했다. 210건의 창직 중 46건이 본심에 올랐으며 최종심에는 총 5건의 미래직업이 선정됐다.
심사 끝에 1등 '정보가치감별사'(홍성현 강원대학교 기계메카트로닉스공학과 3학년), 2등 '재능가치감정사'(조예지 한양대학교 스포츠산업학과 4학년), 3등 '꿈설계사'(김규현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속 용인외국어고등학교 1학년)가 선정됐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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