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처녀성'을 온라인 경매에 부쳐 논란을 일으켰던 브라질 여성이 다시 '처녀성'을 팔겠다고 나서 화제다.
지난해 9월 그녀는 한 온라인 경매사이트에 자신의 '처녀성'을 한 차례 경매에 올린 적이 있다.
그녀는 "당시 한 일본인이 48만5000파운드(약 8억원)에 최종 낙찰받았지만, 사실은 허구의 인물이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호주의 한 다큐멘터리 감독이 '하룻밤'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판매 대금의 20%와 경매비 전액을 주기로 약속해 놓고 여행 경비조차 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난 누구와도 관계를 갖지 않은 확실한 처녀다"고 주장했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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