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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19일과 20일 양일 간 서울시청 앞 광장 일대에서 개최되는 '서울시 전통시장 박람회'에 참가해 전통시장의 스마트 모바일화를 위한 결제 서비스 'Paynow(사업자용)'를 선보인다.
Paynow(사업자용)는 스마트폰에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초소형 카드리더기만 부착하면 언제 어디서나 카드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로, 기존의 결제기 대비 저렴하고 간편할 뿐만 아니라, 시간대별 판매현황과 매출관리 등 다양한 부가기능이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효율적인 고객 관리를 위한 통합 마케팅 솔루션과 패드형 단말기 등 향후 출시를 앞두고 있는 서비스와 제품을 시연하는 부스도 함께 마련해, 전통시장의 미래상을 제시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9월 중부·신중부시장과 스마트 협약을 맺고, 상인들을 대상으로 한 Paynow(사업자용)단말기 무상 보급, 설명회 개최, 방문진료 실시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백영란 LG유플러스 상무는 "스마트한 시장, 고객이 찾고 싶은 시장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모바일 솔루션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