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뷰티 브랜드 랑콤(www.lancome.co.kr)이 연말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황홀한 빛의 눈꽃송이를 담은듯한 '노엘 컬렉션(Noel Collection)'을 출시했다.
랑콤 '노엘 컬렉션'은 눈 내리는 겨울 풍경에서 영감을 받아 출시된 메이크업 컬렉션으로, 은은하면서도 화려하게 반짝이는 크리스탈을 제품과 케이스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만들어진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로 화려하게 장식된 케이스가 눈길을 사로잡는 '압솔뤼 루즈' 립스틱은 경쾌한 레드 색상의 '189 에땅세르'와 우아한 로즈 퍼플 컬러의 '394 루즈 새틴',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이 중 '189 에땅세르'는 1955년 처음 출시되어 큰 인기를 끌었던 랑콤의 대표 레드 립스틱으로 이번 노엘 컬렉션을 통해 재탄생했다.
랑콤 관계자는 "최근 레드 립스틱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랑콤의 에땅세르는 레드 립스틱의 전설로 불릴 만큼 매혹적인 색상으로 재출시 요청이 끊이지 않았던 받은 제품"이라고 전하며 "연말에는 레드 립스틱과 함께 은은한 펄이 함유된 섀도우로 아이 메이크업을 함께 연출해주면 과하지 않으면서도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메이크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랑콤의 노엘 컬렉션은 연말 한정으로 출시됐으며, 현재 전국 랑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