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2013년 3분기 실적을 지난 15일 공정공시를 통해 발표했다.
주요 자회사인 인터파크INT는 투어부문의 판매 호조로 전체 거래총액이 전년 동기 대비 12.5% 성장했고, 투어부문과 ENT부문의 수익개선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한 68억원을 기록해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특히 3분기에도 업계 최고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투어부문은 거래총액이 전년대비 39% 성장하였으며, 수익성 높은 비항공권 비중이 투어 거래총액의 25%에 이를 만큼 증가하면서 영업이익 증가에도 기여했다. 또한, ENT부문도 대형 뮤지컬과 콘서트 판매호조로 공연 판매가 전년대비 15% 성장했다고 밝혔다. 연결 종속대상 회사로 편입된 아이마켓코리아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 성장한 6,015억원, 영업이익은 6% 신장한 111억원, 순이익은 2% 감소한 93억원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다.
박재호기자 jhpark@sportschosun.com